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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픽사베이 |
교내 성적 상위 2%로 수재라 불리던 한 미모의 고3 여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변태 성욕자'가 된 기막힌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알리사는 지난 2008년 엄마의 남자친구 차량을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는 신체에는 큰 이상이 없는 듯 보였으나, 뇌쪽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됐습니다.
이후 알리사의 인생은 180도로 바꼈습니다. 성격이 완전히 바뀐 그는 음담패설을 마구 내뱉는 등 감정 조절을 못하게 된 것 입니다.
심지어 그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변태 성욕을 가진 남성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일까지 하게 됐습니다.
알리사는 자신의 SNS에 종종 변태 성욕 남성들을 채찍으로 때리며 잠자리를 가지는 행위를 촬영한 영상도 올렸던 것으로 알려
결국 알리사는 자신의 변해버린 모습에 고통을 참지 못하고 "후유증으로 자신의 인생이 바꼈다"며 엄마의 남자친구에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사고 후유증이 심각해 정상 생활이 어려운 점과, 운전 부주의가 인정 된다며 150만 달러를 보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