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의 멤버 반(VAAN)이 모델돌이 된다.
세븐어클락 멤버 반은 오는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7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 쇼에 오를 예정이다. 단 두 명의 남자 모델만 오를 수 있는 무대에, 신인 아이돌 그룹 멤버가 패션쇼 모델로 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 행사 관계자는 "패션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매우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어 모델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반뿐 아니라 다섯 명의 멤버 역시 박윤희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서울 패션위크 포토월을 장식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축제로 46개의 국내외 최정상의 디자이너 브랜드 및 기업이 참가하고 70여 개의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