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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 새 예능 '하숙집 딸들'에 하숙생 후보로 '찰리킴' 김준호가 찾아와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먹깨비' 박시연은 김희철과 우연히 만나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김준호의 분장에 눈물을 흘리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허당미를 폭발시켰다.
김준호는 박시연과 개그 프로그램에서 이미 호흡을 맞춰 본 사이였다. 박시연이 김준호의 따귀를 때리는 연기를 했던 인연이 있었던 것. 하지만 김준호가 제안한 분장 게임의 대상이 돼 두터운 눈썹을 그리게 된 박시연은 울상을 짓더니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박시연은 윤소이와 함께 몸으로 속담을 표현하는 미션까지 수행하며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이날 엄마 이미숙은 김준호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하숙집 여성으로 꼽혔다. 김준호는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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