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이 '요구르트 깍두기'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26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30분 만에 뚝딱! 깍두기 비법'을 주제로 임성근 조리 기능장이 그 비법을 전했습니다.
이날 임성근 기능장은 맛있는 깍두기를 만드는 알짜 비법으로 요구르트를 꼽았습니다.
이를 접한 출연진들은 "깍두기에 요구르트를 넣나?"라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임성근 기능장은 "요구르트가 들어가게 되면 숙성이 빨라지고, 요구르트의 향과 맛이 깍두기의 풍미를 높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먹는 액상 요구르트 3병이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간혹 사이다를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깍두기가 빨리 물러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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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설명을 마친 임성근 기능장
이를 본 김효진은 "충격에 가깝다. 이런 깍두기는 처음 들어본다"며 의아해했습니다.
이에 임성근 기능장은 "깍두기 담는 법만 20여 가지"라며 "그중 이 깍두기 레시피가 최고"라며 엄지를 들어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