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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애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열연하고 있다. |
26일 KBS2 TV에서 방송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 김영예가 보이지 않자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렸었다.
남편 역을 맡은 신구는 마지막장면까지 함께 했지만 부인역을 맡은 김영애씨는 '남편이 시각을 완전히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방안에서 슬퍼하고 있다는 식으로 처리
이에 일각에서는 김영애가 췌장암 투병 중인 것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실제로 김영애는 MBC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 투병을 숨기고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종영 후 김영애는 9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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