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알콩달콩 살고있는 김가연·임요환 부부에게 김가연의 어머니가 사뭇 진지하게 말을 꺼냈습니다.
"한 달에 한 번만이라도..."
김가연 씨는 이 말에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알고보니 김가연 씨의 시부모님이 합가를 원해 고민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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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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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가연 씨도 마음을 돌려 수락했고, 남편인 임요환 씨는 "한 달에 한 번 뿐이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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