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향하우징페어 ‘디지털사이니지&프린팅 특별관’, 22일 킨텍스서 개최

사인, 프린팅 기자재 및 신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2017 디지털사이니지&프린팅 특별관’이 오는 22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인 산업이 건축, 건설 산업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2017 경향하우징페어의 특별관으로 운영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출범한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 기업들을 비롯하여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건축 전문 전시회다.

2017 디지털사이니지&프린팅 특별관은 건축과 사인 산업을 접목해 국내외 우수사인 〮인쇄 관련 기자재와 기술을 집중 소개해 사인 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프린팅 기술은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적용돼오면서 업종 간 컨버전스가 지속적으로 시도돼 왔다.

실제로 잉크젯 벽지 출력이나 커튼 등의 텍스타일, 세라믹 타일과 유리 장식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 또한 건축, 건설 산업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문 바이어 및 일반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경향하우징페어와 함께 열리는 만큼 건축,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 있었던 사인물, 3D프린터, 레이저, 스크린 등의 제품과 기술들도 동시에 볼 수 있다.

2017 디지털사이니지&프린팅 특별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한 후, 전시장에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이상네트웍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