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SNS] 신도 질투할 만한 모차르트의 성적 취향?

[투데이 SNS] 신도 질투할 만한 모차르트의 성적 취향?

↑ 사진=연합뉴스

신도 질투한 천재 모차르트가 그의 특별한 재능만큼이나 특이한 성취향을 갖고 있었다?

오스트리아가 배출한 세기의 음악천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가족에게 보낸 편지 371통의 편지에서 39통에서 어떤 단어에 대해 집착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바로 그것은 똥과 항문에 관한 외설이었습니다.

모차르트는 사촌누이인 안나 마리아 테클라 등의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엉덩이, 방귀, 항문, 똥 등의 단어를 많이 사용했으며 "너의 코 위에 똥을 싼다" 등의 기괴한 내용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학자들은 이것을 분변음욕증(스카톨로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분변음욕증은 이성의 분뇨에 심취해 배설물을 보고 냄새를 맡거나 행위를 통해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뜻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