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 '제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개최됐다.
유아림(대표)이 주최하는 이번 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9일(목) 오는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4, 5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250개사, 100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올해 킨텍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베이비페어다. 올 한 해를 이끌 육아 트렌드를 파악하고, 봄맞이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별 특가 행사 및 현장 이벤트, 편의서비스도 마련된다.
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제품도 있다. 국내 대표 유모차 브랜드 '리안'에서 '스핀로얄', '스핀LX', '솔로' 등 신제품 전 품목 대상으로 최대 6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덴마크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시드'가 기존의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시드 파필리오'의 신모델 '시드 매스티지'를 최초로 공개하며 부스 방문 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별 특가 행사 및 선착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엄마 대상 선착순 이벤트'에서는 일일 선착순 200명씩, 4일간 총 800명에게 8가지의 경품이 담긴 선물팩을 증정한다. 조이, 뉴나, 브레비, 뻬그뻬레고, 린나이, 위고웨건, 프라젠트라 등 유명 유아용품 브랜드에서는 할인 및 1+1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
제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회원가입자, 만 12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나 유아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현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