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한 달에 라면 20개 이상 먹어... 눈 감고 라면 맛 모두 구별 가능하다" 깜짝
6일(월) 밤 11시 MBN <황금알> '세상에 나쁜 음식은 없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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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채환이 MBN ‘황금알’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며 ‘똑소리 나는 주부’의 입담을 선보인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세상에 나쁜 음식은 없다' 편에서는 라면, 피자, 튀긴 음식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섭취하기 꺼려하는 대표 음식들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에는 '삶은 채소보다 튀긴 채소가 노화 예방에 좋다?’ ‘피자에는 5대 영양소가 다 있다?’는 이색 주장이 공개되는 등 음식을 둘러싼 건강 상식을 뒤집는 고수들의 비법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편견을 깰 예정이다
특히 배우 송채환은 ‘황금알’을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고정출연에 도전한다. 송채환은 “출산이 늦어져서 방송 복귀가 늦어졌다”면서 “38세에 첫 아이를 낳고, 둘째를 40세가 되어서야 낳았다. 두 아이의 육아를 연이어 하다 보니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그래서 공백기가 길어졌다"고 오랜 공백기간 끝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이유에 대해 소탈하게 고백했다.
또 조형기는 "한 달에 라면을 최대 20개 정도 섭취한다"고 털어놔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두 끼 이상 라면을 먹고, 부대찌개나 김치찌개 등을 먹을 때도 라면 면을 추가해서 먹는다"고 덧붙이며 진정한 '라면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또 조형기가 "워낙 많이 먹어서 눈을 감고 먹어도 라면 맛을 구분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하지만 이번 ‘황금알’ 방송에선 ‘라면에는 MSG가 없다?’는 등의 '라면이 건강에 나쁘다'는 기존 편견을 깨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며 라면에 얽힌 오해를 속 시원히 풀어본다. 6일(월)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