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말하는 인공지능(AI)의 미래 청사진은? … 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지난해 IT 분야 중 가장 핫한 이슈 하나를 뽑으라면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AI)와의 대결일 것이다. 알파고(AI)의 연승은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 및 인간에게 미칠 영향을 간접적으로 보여줬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불안감도 안겨줬다. 인공지능(AI)과 함께할 미래는 어떠한 모습일까?
삼성의 인공지능(AI) 사령관 이근배 전무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도 필수 불가결한 존재는 아니지만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근배 전무는 현재 삼성전자 SW 연구센터 전무로서 인공지능(AI)팀을 지휘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UCLA에서 전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91년부터 2015년까지는 포항공대 컴퓨터공학부에서 교수직을 역임했다. 음성대화처리, 컴퓨터보조 언어학습, 음성합성 및 웹/텍스트 마이닝을 포함한 자연어 기술연구에 초점을 맞춘 포항공대 ISOFT 연구실 디렉터로서도 활동했다. 그는 다양한 국제 저널 및 컨퍼런스 등을 통해 2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음성 및 언어 기술 분야에서 35개 이상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화려한 스펙을 가진 그는 지난해 3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열린 ‘인공지능 국제 심포지엄’에서 “IBM 왓슨(AI)이 퀴즈쇼에 나와 인간을 이긴 데 머물지 않고 여러 인터페이스와 앱을 만들면서 거대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듯이 구글 알파고(AI)도 플랫폼 형식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Intelligent Assistant) 플랫폼은 글이나 말, 영상을 보고 이해하고 학습한 후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인공지능(AI) 관련 연설을 한 바 있으며, “인공
이같이 인공지능 전문가인 이근배 전무가 다음달 22일 ‘MBN Y Forum 2017’의 미래쇼에서 인공지능(AI)이 변화시킬 미래에 대해 어떠한 새로운 전망을 내놓을지 기대된다.
MBN Y 포럼 김동표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