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에서는 이승윤과 자연인의 유쾌한 씨름 대결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승윤은 씨름을 하자는 자연인의 갑작스런 제안을 받았습니다. 자연인은 거대한 풍채를 자랑하며 자신감을 한 껏 드러냈습니다.
이승윤이 "왜 씨름을 해야 하죠..?"라고 묻자, 자연인은 "힘이 있나 없나 확인을 해야한다"며 이승윤의 허리를 붙잡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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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연인이다/사진=MBN |
이어 두 사람은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로를 붙잡고 들판에서 낑낑대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내 자연인은 힘을 주기 시작했고, 이승윤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데 성공해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승윤은 승부욕이 발동한 듯 재대결을 요청했고, 못 이기는척 또 다시 쓰려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승윤은 "
과거 "씨름과 유도도 했었다"는 자연인의 말에 이승윤은 "있는 동안 절대 까불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