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액션 스타 청룽이 두바이 왕실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대만 둥썬뉴스는 청룽이 두바이에서 영화 '쿵푸 요가'의 차량 추격 장면을 촬영할 당시 두바이 왕자로부터 고가의 차량 70대를 제공 받았다고 보도했다.
두바이 왕자가 제공한 차량은 페라리, 벤틀리, 람보르기니를 비롯해 모두 고가의 것이었다. 그 가운데에는 전 세계에 몇 대 없는 부가티 한정판과 맥라린 한정판도 있었고 세계에 오직 한 대밖에 없는 '
촬영 중 슈퍼카 한 대가 억대 수리비가 들 정도로 파손됐으나 두바이 왕실은 수리비를 청구하지 않고 이튿날 촬영을 위해 새 차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두바이 공주가 영화 촬영을 위해서 청룽에게 본인 소유의 사자를 내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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