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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2017년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전북도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의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 공모에서 전주시가 선정돼 국비 2억원을 받는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와 무형유산원은 이달 중순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문화재를 보유한 전주시는 무형유산원과 협력사업으로 무형문화재 아카이브 구축, 무형문화유산 학술포럼 개최, 무형유산 주간 행사 등을 할 계획입니다.
무형유산원은 지역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
2014년은 경남 진주, 2015년은 충남 당진, 작년에는 전북 남원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올해는 전주시를 비롯해 전북 정읍, 경기 양평, 강원 정선, 충남 서천 등 총 5개 시·군이 신청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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