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남자 마음 살살 녹이는…'미간 소리' 내는 법 대공개!

우지은 보이스 컨설턴트가 남자를 설레게 하는 '미간 목소리 내는법'을 소개했습니다.

우 트레이너는 12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 출연해 "밝고 상냥한 미간 목소리를 알려드리겠다"며 스튜디오로 나섰습니다.

우 트레이너는 "미간에서 소리를 내는 것을 '미간공명' 이라고 한다"며 "목소리가 울리는 위치를 인중이 아닌 미간쪽으로 올려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안면에 공기가 있으면서, 이 소리가 미간 쪽으로 올라가는 느낌"이라며 아나운서 공서영과 개그맨 김기수를 상대로 시범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미간소리' 이용해 "안녕하세요"를 말한 공서영 아나운서의 말은 전보다 한층 밝고 부드러워 졌습니다.

우 트레이너는 "말이 빠른 화법은 상대방에게 잔소리를 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며 "말의 속도는 조금 느리게 여유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 사진=MBN

끝으로 우 트레이너는 미간소리를 완벽히 소화한 공 아나운서를 칭찬하며 "오늘처럼 미간공명을 이용하면 나중에 애인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