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본격적인 공약 이행에 나섰다.
지난달 14일 진행한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발표회에서 머큐쇼역을 맡은 김호영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SNS 리트윗 400을 돌파하면, 배우들이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공약을 세운 바 있다.
라디오 공개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 토크콘서트는 김호영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공연 후기토크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소재인 ‘사랑’, ‘우정’, ‘꿈’을 테마로 관객들의 고민사연을 읽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힐링카운셀러’, ‘베스트드레서를 뽑아라’, 해시태그 깜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코너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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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미오와 줄리엣’은 박정민, 문근영, 손병호, 서이숙, 배해선, 김호영, 김찬호, 이현균, 양승리, 김성철이 출연하면 1월1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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