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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eline_Ooi_Director Asia |
아델린 우이(40) 아트바젤 홍콩 디렉터가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트바젤도 최고의 갤러리들이 모여드는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내년 3월 21일 VIP 개막해 2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트바젤 홍콩’은 전세계 34개국 출신의 세계 정상급 갤러리 241곳이 참여한다. 한국 갤러리로는 국제(티나킴), PKM, 아라리오, 학고재, 원앤제이 5곳이 갤러리 부스에, 313아트프로젝트와 갤러리EM, 리안갤러리, 박여숙갤러리 5곳이 중견 작가를 소개하는 큐레이터 프로젝트인 ‘인사이트’ 섹션에 참석한다.
‘깐깐한 물관리’로 유명한 아트바젤 참여기준에 관해 그는 “민중미술을 주로 소개하는 학고재갤러리나 젊고 실험적인 작가를 선보이는 원앤제이갤러리처럼 전속 작가들의 다양성에 무게를 둔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갤러리를 포함해 서구 갤러리
[이향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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