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여행생활자-집시맨> 제대로 통했다! 지난 1일 시청률 5% 육박 ‘자체 최고’
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압도적 1위 ‘우뚝’
‘네 바퀴에 자유를 싣다!’ 신개념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집시맨>,
전국 누비는 ‘집시맨’ 이야기+캠핑카 여행 꿀팁까지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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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MBN 인기 프로그램인 '집시맨'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매주 색다른 ‘차박 힐링’ 이야기를 전하는 '집시맨'이 시청률 5%에 근접하며 시청률 청신호를 켰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집시맨’은 시청률 4.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타사의 두 배 이상의 시청률을 획득,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 분단위 최고 시청률의 경우 5.7%까지 치솟으며 재미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집시맨’의 종전 최고 기록인 시청률 4.3%(11월24일 방송분)를 가뿐히 넘긴 수치로 '집시맨’은 다른 경쟁 종편 프로그램과 확연한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종편 및 케이블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인생메뉴잘먹겠습니다’는 2.35%, 채널A ‘서민갑부’는 2.18%, TV조선 ‘개국특별기획 디바조수미'는 1.96%의 시청률에 그쳤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이날 방송에서는 ‘삼무(三無) 여행생활자’ 집시맨 주재목 씨의 전국 유랑기가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만들었다.
“집에 3일만 있어도 좀이 쑤셔 밖으로 나간다”는 그가 집시카와 함께 여행길에 나선 지는 벌써 18년째, 1년 365일 중 300일을 여행지에서 보내고 있었다. 구급차를 개조한 집시카는 줄줄이 매단 생선 덕에 건어물차로 오해 받기도 일쑤였지만 그 역시 사람들에겐 부러움의 대상, 특별한 목적지도 돈 걱정도 없이 발 길 닿는 곳으로 자신만의 여행을 즐기는 집시맨의 여행길은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발길 닿는 대로, 바퀴 닿는 대로 달려 여행하는 ‘길 위의 자유인
한편, 캠핑카를 내 집 삼아 그 안에서 먹고 자며 전국각지를 유랑하는, 이른바 '자유로운 영혼'의 이야기들을 담아낸 집시맨의 특별한 일상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