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자 전우용이 박근혜 대통령 서문시장 방문에 일침을 가했다.
전우용은 1일 오후 SNS에 “청와대가 박근혜의 서문시장 방문에 ‘순수한 개인 차원’이라고 밝혔군요. 청와대조차 이러는데 무엇 때문에 탄핵을 미루는 건가요? 빨리 '진짜 순수한 개인'으로 만들어줘야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박 대통령은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현장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약 15분간 시장 안을 둘러보고 상인회 회장과 얘기를 나눴다.
그러나 일부 상인들은 “사진 찍으러 왔느냐” “상인들과 대화도 없이 그냥 돌아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서문시장 방문에 “순수한 개인 차원의 방문”이라며 확대 해석을 자제시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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