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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마카롱, 빙수 등 색색의 화려한 모양과 달콤한 맛에 사람들의 입맛이 몰리고 있다. 과거에만 해도 식사는 좋은 것을 먹고 디저트는 먹어도, 안 먹어도 그만이라 불렸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식사를 가볍게 하고, 좋은 맛의 커피나 디저트로 마무리하는 것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디저트가 커피만큼이나 대중화 되면서 2~30대 젊은 층을 필두로 새로운 맛의 디저트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백화점도 앞 다퉈 새로운 디저트 매장을 유치하기 위해 나섰을 정도다.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창업시장에서의 화두 역시 디저트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맛보다는 건강과 미용에 관심을 두면서 다양한 디저트 중에서도 생과일 쥬스를 주목하고 있다. 이미 생과일 주스는 디저트 업계를 선점할 만큼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생과일 쥬스가 창업시장에서 주역으로 조명 받고 있는 만큼 맛이나 재료, 분위기, 마케팅에서 차별화를 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과일 주스를 선보이고 있는 생과일 쥬스 전문점 ‘쥬스스타’는 최근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저가형 생과일 주스의 설탕 함량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여 눈길을 끈다. 당 흡수를 줄여주는 자일로스 믹스를 개발해 공급한 덕분이다.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는 설탕에 반해, 자일로스는 설탕 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여준다.
쥬스스타는 생과일쥬스 전문점 중에서는 유일하게 과일 수입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기존의 생과일쥬스 프랜차이즈는 과일의 수급과 물류배송에 어려움을 겪어 지역 도매상을 통해 가맹점에 과일을 납품하고 있다. 가맹점주가 직접 도매시장에서 과일을 수급하고 있어 가맹점의 수익률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다.
반면 쥬스스타는 과일전문유통회사 선우마케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로 선우마케팅이 직접 구입하고 수입해 들여온 과일을 납품한다. 부산, 하남, 곤지암 등에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신선도 높은 과일을 저렴하게 배송하며 가맹점의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매달 1회 이상 가맹점에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위생 및 복장, 과일의 상태 등을 확인하고
쥬스스타 관계자는 “쥬스스타는 기계적으로 가맹점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업계 최저의 합리적인 개설비용을 제시해 예비 창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과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기획해 계절에 상관없이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