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인 더 하이츠(In The Heights)’에 장동우(인피니트), 김유권(블락비), 김성규(인피니트), 박강현, 안재효(블락비) 등이 추가 캐스팅 됐다.
‘인 더 하이츠’는 앞서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오소연, 제이민, 차학연(빅스, N), 이상이, 최수진, 나하나 등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워싱턴 하이츠에서 수퍼마켓을 운영하며 언젠가 고향에 돌아갈 것을 꿈꾸는 희망의 청년 우스나 역은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와 함께 그룹 인피니트 활동과 힙합 유닛 인피니트H, 최근 첫 솔로 자작곡까지 공개하며 아티스트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장동우가 맡았다. 장동우는 지난해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고 올해 8월 도쿄, 11월 요코하마에서 공연된 ‘인 더 하이츠’ 무대에도 올랐다. 또 김유권도 합류했다. 최근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에서 조커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뮤지컬 ‘올슉업’에서 엘비스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베어 더 뮤지컬’로 주목받은 박강현도 함께 오르며 블락비의 안재효도 이름을 올렸다. 우스나비 역을 맡은 김유권과 함께 일본에서 뮤지컬 ‘런투유’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인 더 하이츠'는 오는 12월20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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