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월, YG 엔터테인먼트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지드래곤(G-Drago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지디 오 드 뚜왈렛(GD Eau De Toilette), 일명 지디 향수는 정식 판매 전부터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하루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완판 후 재 입고 1시간만에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설립 이래 가장 높은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디 오 드 뚜왈렛은 유니섹스 계열의 유니크한 향과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드래곤이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에 출연해 직접 향수를 사용해 지드래곤의 향수로 이슈가 되었다.
‘MBC 무한도전’이 중국에서도 방영되면서 중국 고객들은 한국의 문샷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예약과 구매를 하는 등 지디 향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중국에서 위조상품까지 등장하며, 국내의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 뷰티 열풍과 한편으로 중국의 짝퉁 화장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향수의 가품이 등장한 것은 매우 드물다.
이에 YG 엔터테인먼트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은 가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과 가품 구별법을 안내하고 위조 상품 유통 방지를 위한 정품인증 제도를 시행했다.
지디 오 드 뚜왈렛 가품은 누런 빛의 탁한 내용물과 시간이 지날수록 변취가 심한 것이 특징이다. 설명 문구에서 다수의 오타가 발견되는 것은 물론, 단상자의 지류가 노란색을 띄는 저 사양 재질은 물론 캡의 내장 부분에 2중 장치가 없어 육안으로도 쉽게 가품임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출고되는 지디 오 드 뚜왈렛에는 정품임을 보증하는 히든 태그가 부착되어 있는데 이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하면 정품인증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제품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