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정식 개막 전 일반 관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드레스 리허설을 공개한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2008년 초연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참신하고 독창적인 연출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와 위로를 전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식 개막전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작품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이 가진 긍정적인 힘으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청년 창업 조장극’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며, 명사들의 특별 강연도 준비되어 있어, 경기의 불황, 취업난이 가속화 되면서 의기소침해져 있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1월19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