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너무 '큰' 죄로…사형 위기에 처한 남자

↑ 사진=pixabay

약을 복용하고 너무나도 거대해진 성기 탓에 성관계하던 여성을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이 법정에 섰습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의 한 일간지는 중요부위가 너무 커서 사형 선고를 받을 위기에 처한 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이바단(Ibadan)에 사는 파타이 부사리(Fatai Busari, 50)는 지난 10월 여자친구 사디엇 아데쥬옹(Sadiat Adejuwon, 48)과 오붓한 밤을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는 성기의 크기를 크게 해주는 약물을 복용한 채 여자친구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관계 도중 여자친구의 성기에 잔뜩 피가 흐르는 것을 본 파타이는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너무나 큰 성기로 고통을 느끼던 여성은 쇼크로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검사 살레와(Salewa)는 "만약 파타이가 재판에서 유죄 판결 받을 경우, 사형이 집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