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함/사진=pixabay |
'방귀' 때문에 온 몸에 불이 붙은 한 여성의 황당한 사연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의 한 매체는 한 여성 환자가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도쿄 의과 대학 병원(Tokyo Medical University Hospital)'에서 수술 중 방귀를 뀌었다가 몸에 화상을 입은 사연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30대의 이 환자는 자궁 경관에 문제가 생겨 레이저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의사가 한창 레이저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방귀 소리가 나더니 환자의 몸에 불이 붙었습니다.
수술실에 있던 의사와 간호사의 빠른 대처로 불은 금방 사그라들었지만, 여성의
화재의 원인을 찾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 전문가들은 "수술실 안에 가연성 물질도 없었고, 기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환자의 방귀가 레이저와 반응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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