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연출 쿠리야마 타미야, 프로듀서 백창주)가 내년 1월 2년 만에 다시 공연된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어 일본 누계 3000만부 이상 발행된 히트작.
지난 2015년 초연된 뮤지컬 ‘데스노트’는 스릴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전회차(57회차)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씨제스컬쳐는 “한국 초연 당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이슈가 됐던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는 내년 1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