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 여름, 동물원’은 1998년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실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
4일 제작사에 따르면 그룹 동물원의 전 멤버이자 탈퇴 후 홀로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다 생을 마감한 ‘그 친구’ 역에는 홍경민과 최승열이 더블 캐스팅됐다.
경찬 역은 홍종화와 최신권이 분하며 그들 역에는 맹상열과 조훈, 그녀 역에는 허은미와 이승우가 앙상블 역에는 안상은, 황자영, 문남권이 함께 한다.
‘그 여름, 동물원’은 오는 11월8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