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태성이 데뷔 후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뮤지컬 ‘더 언더독’은 지난 2012년 방송 된 SBS ‘TV 동물농장’의 ‘더 언더독’을 인상 깊게 본 제작진이 약 4년 간의 대본 작업과 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진돗개와 군견인 셰퍼트를 비롯해 강아지 공장의 모견 마르티스 등 사연을 가진 반려견이 모여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특히 이 작품은 자신이 버려진 이유를 찾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적이 되어버린 진돗개가 극 중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개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꿈꾸는 과정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반려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초연에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
‘더 언더독’은 오는 12월2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