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아리랑이 울려 퍼지는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오는 10월8일과 9일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함께 ‘2016 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리랑콘서트 ‘나의 아리랑, 우리의 노래’를 중심으로 지역아리랑 공연과 다채로운 아리랑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를 대표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성시연)와 대중적인 감각의 작곡가 이지수가 함께 만들어내는 아리랑을 배경으로 꾸며진다. 국악명인 이춘희와 다음 세대를 잇는 젊은 국악인 민은경, 이봉근, 류근화가 아리랑의 역사를 보여주며 소프라노 정혜옥, 피아니스트 박종화, 무용가 성창용의 무대를 통해 우리의 자부심이자 희망의 상징인 아리랑을 형상화한다.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