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연예인 팬 조공도 문제?…팬클럽들도 `조심`

김영란법 시행 첫날이 눈길을 모은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에 들어간 28일, 각종 업계들의 촌각이 곤두서 있다.

특히 연예인 팬클럽이 촬영 현장 스태프 끼니를 챙기는 이른바 도시락 조공도 언급됐다. 팬이 방송사 직원이나 피디에게 보내는 선물 역시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

↑ 사진= 위 기사와 관련 없음

공연 티켓 상한액 5만원 이라는 내용 외에는 정확히 내려진 내용이 없어, 가요, 공연계 등 우왕좌왕 혼란스러울 뿐 아니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