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공연계에 빨간 불이 켜졌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즉 김영란법이 오늘(28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뮤지컬, 연극 등 업계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뮤지컬 티켓 값이 선물 상한액인 5만원을 넘어서기 때문.
때문에 공연 리뷰 등을 위한 공연 관람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 원활한 공연 관람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이 또한 당장 시행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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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관계자는 “프레스콜에서 전막 공연을 해야
다른 관계자 역시 “연말까지 대극장 뮤지컬부터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이 이어지는데, 김영란법 때문에 조금 더 눈치를 본 뒤 결정을 지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