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당뇨 잡는 노란 물의 정체는?…'양파 말랭이 물!'
18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제작진이 김춘매 씨를 찾아 당뇨에 특효인 '양파 말랭이 물'에 대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춘매 씨의 일상을 유심히 살피던 제작진, 당뇨에 좋은 또 다른 양파 섭취법을 발견합니다.
바로 노란 빛깔을 내는 의문의 물, 춘매 씨는 "양파 말랭이 물"이라고 소개합니다.
양파 말랭이 물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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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기누설/사진=MBN |
물 2리터에 양파 말랭이 한 주먹을 넣고 15분 정도 팔팔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양파 말랭이 물은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양파 말랭이 물은 열을 가해 조리하더라도 생양파보다 영양 손실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춘매 씨는 양파 말랭이를 찌개를 끓일 때도 넣으며 다양한게 활용해 먹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기 섭취가 부담스러운 당뇨 환자들의 경우 양파 말랭이를 넣어 요리해먹으면 양파 말랭이의 크롬 성분이 식후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이렇듯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양파 말랭이,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은 양파라도 적정량을 지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는 "양
이어 "위가 약하신 분들의 경우라면 식후에 차를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9시 4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