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집 앞에서 납치된 아내…요구한 몸값은 12억!
지난 15일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집 앞에서 납치된 애랑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휴가 갈 준비를 끝내고 집 앞에 서있던 애랑 씨에게 회색 차 한 대가 다가옵니다.
차에서 내린 괴한은 애랑 씨를 납치해 달아납니다.
대낮에 집 앞에서 납치당한 애랑 씨 과연 이게 무슨 일 일까요?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라며 소리친 뒤 애랑 씨가 갑자기 웃기 시작합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에 왜 웃음이 터져 나온 것일까요?
이어 애랑 씨는 "저희 남편이 시킨 거죠"라고 이야기하며 납치가 남편의 장난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애랑 씨의 생각대로 정말 장난인걸까요?
하지만 애랑 씨의 손을 묶고 잎을 테이프로 막는 괴한들은 "얘가 아직 상황파악이 안됐나 본데, 너 납치된 거다"고 소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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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납치법들은 애랑 씨의 남편 강진우 씨에게 전화를 겁니다.
납치범들은 "야 강진우, 네 마누라 살리고 싶으면 당장 돈 입금해"라며 아내를 인질로 돈을 요구했습니다.
이를 들은 애랑 씨는 "돈이라면 제 가방에 카드 있어요. 뽑아가세요"라고 이야기하지만 납치범들은 "카드로 12억을 어떻게 뽑아"라며 소리칩니다.
윤자은 변호사 "치밀한 계획으로 애랑 씨를 인질로 잡은 이들은 그녀의 남
과연 이들의 사연과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