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지난 3일과 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 뮤지컬 페스티벌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내 최초의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이면서 동시에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뮤지컬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배우들 또한 많은 배우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에 기쁜 기색을 드러냈고, 또, 정해진 스토리 안에서 연기를 하던 뮤지컬 공연과는 달리 관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함께 뛸 수 있는 콘서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 배우 개개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었다.
홍광호는 셋리스트에 없던 곡을 2곡이나 더 부르는가 하면, 오랜만에 무대에 선 최현주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한 안재욱의 출연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또한, 대자연 속에서 펼쳐진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울창한 산림 속에서 풀 냄새를 맡고, 바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