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AHWF 2016 서울’의 벨리댄스 부문의 강력한 우승 후보 양지은이 즐기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에임하이 월드파이널(Aim High World Finals, 이하 ’AHWF‘) 2016’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난해 스트릿댄서 부문 챔피언인 중국의 락킹 하오와 지난해 벨리댄서 부문 우승자인 양지은을 비롯,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다양한 댄서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해 벨리댄서 부문 우승자인 양지은은 올해 달라진 점으로 “지난해보다 욕심 없이 즐기는 자세로 임하려고 한다”며 마음가짐을 꼽았다.
↑ 사진제공=AHWF 2016 |
또한 그는 올해의 강력한 견제 상대로 “첫 무대에서 만나게 되는 아르헨티나 데이비드도 실력자다. 모든 무대에서 만나는 분들이 견제 상대”라고 대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난해 준우승자인 카자흐스탄의 인디라는 “올해는 꼭 우승을 하겠다. 노력은 더 많이 했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모든 분들이 실력자라서 정말 다 경쟁자”라고 말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에임하이 월드파이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