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때마다 뿌리고 다녔다" ‘깜짝’
‘가수 김 세레나, 활동 전성기 시절 10번 이상 납치를 당했다?’
2일 MBN <아궁이> '파란만장 여가수' 편,
임주리 <아궁이> 직접 출연해 파란만장 결혼에 얽힌 사연 직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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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주인공 가수 임주리가 "국내 굴지의 화장품 회사로부터 립스틱을 협찬 받아 공연 때마다 뿌리고 다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파란만장 여가수' 편에서는 전설의 여가수들을 만난다. 김 세레나와 최진희, 임주리가 그 주인공.
이날 방송에는 불후의 명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주인공 가수 임주리가 출연, 대표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대히트를 친 뒤 그로 인해 생겼던 에피소드들을 생생히 전한다. 또 자신의 결혼 등 파란만장했던 그녀의 인생사도 털어놓을 예정.
특히, "립스틱 선물은 정말 많이 받으셨겠다"는 MC 주영훈의 물음에 "선물 정도가 아니었다. 지금까지도 국내 굴지의 화장품 기업에서 립스틱을 셀 수 없이 협찬 받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임주리는 “공연 때마다 어마어마하게 뿌리고 다녔다. 그 립스틱을 받으려고 달려드는 아주머니들로 인해 공연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한 경우도 많았다"고 전해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개그맨 엄용수는 "개그맨들 동료 후배들과의 모임이 있어 전처와 함께 참석했다. 당시 모임의 분위기는 굉장히 화기애애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그때 아내의 립스틱 색깔이 좀 진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볍게 지나가는 말로 '립스틱 색깔이 너무 짙은 것 아니냐'고 했더니, 그날 이후 3개월 이상을 밥도 같이 안 먹고 말을 안 하더라. 정말 사소하지
한편, 오늘 방송에는 가수 김세레나가 ‘활동 전성기 시절 10번 이상 납치를 당했던 사연’도 공개된다. 오늘(2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