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1시 첫 방영될 MBN의 '코미디 청백전 사이다'에 코미디계의 레전드, 심형래가 찾아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그는 '옛날 개그'를 선보이며 등장하자마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사진=MBN |
그는 함께 패널로 출연한 개그우먼 이경애와 콤비를 이뤄 '톰과 제리'처럼 서로 투닥거렸습니다.
후배들에게 슬랩스틱 코미디를 전수하기 위해 물을 마시는 심형래를 지켜보던 이경애가 그의 뒤통수를 쳐 물이 뿜어져 나오자, 패널들은 폭소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에 코미디언 김영철과 박나래가 이를 따라하려다 신통치 않자, 심형래는 다시 보
그때를 틈다 이경애는 '반전'으로 그의 이마를 세게 쳐버립니다.
그러자 물이 목에 걸려 '켁켁'거리는 심형래 덕분에 스튜디오는 옛날 코미디의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MBN '코미디 청백전 사이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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