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들과 나눈 대화를 있는 그대로 정리한 ‘리얼 스토리’이자 도전 정신 충만한 창업가들의 ‘좌충우돌 현장’이며 ‘세상을 혁신하려는 이들의 작고도 큰 이야기’다.
이 책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축소판이다. 소셜 네트워크, O2O(Online to Offline), e커머스, 생활, 교육, 건강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스타트업을 소개하면서 최신 비즈니스와 기술 트렌드를 보여준다.
또 각 사례마다 히스토리, 아이템, 팀 빌딩, 수익 모델, 투자, 마스터플랜으로 나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 소개된 창업자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20대 여대생부터 50대 군무관 출신까지 연령대와 출신 직업이 다양하다.
촉망받던 대기업과 기자 출신이 있는가 하면 손세차 스타트업을 차린 인공지능 전문가도 있다.
부록으로 ‘2015 국내
각 장 말미에 배치된 ‘아는 만큼 보이는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종사자가 알아야 할 팁을 알려준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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