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떨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1일 ‘카포네 트릴로지’ 제작사는 무더위를 뚫고 공연장을 찾아올 관객들에게 보다 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자 ‘블러드 박스 데이’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블러드 박스 데이’ 이벤트는 오는 4일 오후 8시, 9시30분 공연 유료 관람자에 한하여 매표소에서 추첨을 통해 ‘661호 카드키 거울’, ‘카포네 트릴로지’ 초연 MD상품을 비롯하여 뮤지컬 ‘로기수’ 프로그램북, OST 등 다채로운 상품 중 한 가지를 제공할 예정.
![]() |
이 작품은 렉싱턴 호텔의 비좁은 방 661호에서 각각 1923년, 1934년, 1943년의 시간차를 두고 벌어진 세 가지 사건을 ‘코미디-서스펜스-하드보일드’ 라는 각기 다른 장르로 그려낸 옴니버스 연극이다. 영국 연극계에서 천재 콤비로 불리는 ‘벙커 트릴로지’의 제이미 윌크스의 대본을 원작으로 하며 ‘프론티어 트릴로지’ ‘사이
한편 ‘카포네 트릴로지’는 오는 9월1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