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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인천상륙작전’과 ‘부산행’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뉴(NEW)에 따르면 이날 ‘인천상륙작전’과 ‘부산행’ 누적 관객 수는 각각 250만여명, 84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개봉일인 지난달 27일 ‘부산행’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내내 유지하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주역들의 활약상을 그린다. 해군 첩보부대 8인과 켈로부대(KLO·한국인으로 구성된 연합군 소속 스파이 부대)원들의 실화에 바탕한 영화는 애초 평
역대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넘어선 ‘부산행’의 힘도 건재하다. ‘인천상륙작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지만, 비슷한 속도로 관객 흡수를 하고 있어 ‘1000만 영화’ 달성은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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