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윤빛나가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자식의 출생에 가려져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어머니와 뒤늦은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아들의 가슴 아픈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고두심, 김영옥, 이종원, 안재모, 이유리, 이홍렬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1998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전회 매진 행렬과 단 24회 공연으로 10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국내 공연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특별히 올해는 기존의 원작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해석과 모던하고 세련된 연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와 50일간의 장기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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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오 9월10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