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들이 동료 최수형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응원을 위해 총출동한다.
다음 달 1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최수형의 36.5도'에 허규, KON, 정상윤, 팝페라그룹 포엣 등 특급 게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신인 시절부터 주인공으로 올라서기까지 최수형과 동고동락하며 각별한 우정을 나눠던 동료다.
최수형은 뮤지컬 분야에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유명 스타.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에드거 앨런 포', '살리에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카르멘', '노트르담 드 파리', '아이다', '삼총사' 등 대작에서 주연을 맡았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 팬을 확보하고 있는 최수형은 콘서트를 통해 뮤지컬 무대와의 또 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뮤지컬배우 정성화의 단독콘서트 '드러머'와 바다와 정성화
콘서트 '최수형의 36.5도'는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리며 인터파크, YES24, 옥션,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상주 기자 mbn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