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이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직장을 퇴사하게 되면서 경력단절로 이어져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년 통계청에 따르면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의 문제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의 규모는 약 205만 3천 명, 이중 경력이 단절된 채 10년이 넘는 경력 단절 여성은 75만 9천 명으로 전체의 37%를 자치할 만큼 많은 수를 차지했다. 경력 단절 여성이 이전 경력을 살려서 일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도와주길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 준비하고 알아보는 적극성을 띄어야 한다. 이에 따라 유망한 직종에 대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에 나서는 경우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 수요에 맞게 전문적 기관에서 직접 기업과 연계될 수 있는 여성 취업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뉴라이프평생교육원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질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현장 실습을 통한 학습으로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수강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뉴라이프평생교육원은 풍부한 현장 경험이 많은 강사들로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교육기관이다.
교육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문상담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뉴라이프평생교육원의 계열인 행복가득 복지센터에서 전문적인 이론과 실제에 관한 교육 및 평가를 한다. 행복가득 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출장 산후조리 전문기관으로 출산 후 산모들의 원활한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을 돌보는 기관이다. 교육 수료 후 행
뉴라이프평생교육원 이예린 원장은 “관련 직종의 직접적 취업지원 교육과정으로 자격증 취득과 함께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라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을 위해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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