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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도시가스 34개사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전국 비영리기관의 야외활동을 지원하는 민들레카사업의 누적 이용거리가 50만km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민들레카는 출범 10개월 만에 지구 둘레 10바퀴가 넘는 50만km를 달렸으며 누적 이용기관의 수는 1천855곳, 누적 이용인원 1만7천명, 누적 운행일수 4천200일에 달합니다.
민들레카는 수도권, 강원, 대구, 대전, 광주, 부산의 전국 6개 권역센터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총 18대의 풀옵션 올뉴카니발 차량을 비영리 기관 야외활동 시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매달 차량뿐만 아니라 유류지원, 기사지원, 여행경비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 기관, 노인복지기관, 장애인복지기관, 강원도 소규모 초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폭넓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설, 추석 등 민족 명절에는 기관이 아닌 취약계층 귀성지원을 통해 공익적 활용 폭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여행을 실시해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병선 한국도시가스협회 팀장은 "처음 바다를 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부터 여든의 홀어머니와 40년 만에 첫 여행을 떠난 아들, 항암치료 전 지적장애 딸과 여행을 떠난 베트남 참전용사, 강원도 산간 지역 분교에서 처음으로 서울 구경을 한 학생 등 많은 벼영리기관이 민들레카를 통해 소중한 여행을 하고 있으며 여행을 다녀온 많은 분 들은
이에 한국도시가스협회에서는 더 편리하게 민들레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확대, 고객만족서비스 등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의 고향방문을 도울 예정입니다.
민들레카 이용문의 및 신청은 한국도시가스협회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