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상반기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810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메르스 충격이 갓 시작된 지난해 상반기 668만 명을 크게 웃도는 규모로, 공사 측은 올해 목표하고 있는 '1,650만 외국인 관광객'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상반기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810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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