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나도 피 뽑는다…용기 있는 동물의 헌혈 현장!
책상 위, 붉은 피가 담긴 팩이 가득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헌혈하는 사람 대신 목에 빨간 스카프를 맨 강아지가 병원에 있습니다.
이곳은 대체 뭐 하는 곳일까요?
폴란드의 한 병원으로 동물들이 헌혈하는 곳입니다.
검은 점박이를 가진 한 강아지는 주인의 애정이 어린 손길과 뽀뽀 덕분에 얌전히 누워 있습니다.
↑ 사진=MBN |
이곳에서는 개뿐만이
매력적인 검은 털은 가진 고양이는 아픈 기색도 없이 얌전히 누워 피를 뽑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수술할 때 혈액이 필요하므로 헌혈이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때론 사람도 하기 힘든 헌혈을 척척 해내는 동물들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