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칸국제영화제부터 해외 선판매를 시작한 부산행은 일본과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프랑스, 미국, 캐나다, 독일, 남미 등 총 156개 국가에 판매됐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세일즈 된 한국영화 총 매출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자 역대 최고액입니다.
전대미문의 재난이 발생해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부산행'은 다음 달 20일 개봉합니다.
이상주 기자 mbn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