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광주광역시립발레단 40주년 특별기획 ‘봄의 제전 G.’로 무대에 오른다.
23일 소속사 EA&C에 따르면 김주원은 오늘(23)과 내일(24일) ‘봄의 제전 G.’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4월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초연했던 ‘봄의 제전 G.’는 제물로 희생된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내는 슬픈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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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EA&C |
뿐만 아니라 6월 공연에 앞서 공개된 스팟 영상(https://youtu.be/ImhDod0subk)은 세련된 영상미와 그로테스크한 사운드가 한국형 발레와 어우러져 독특한 색깔을 내 관심을 받기도.
김주원은 “발레가 아닌 다른 장르를 경험하는 것
한편 ‘봄의 제전 G.’는 스트라빈스키 음악과 니진스키 안무로 잘 알려진 ‘봄의 제전’을 바탕으로 한국 특유의 제의식과 씻김굿의 정서, 한지로 채워진 무대, 전통악기로 이루어진 음악,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이정윤 안무로 재탄생됐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