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컴온 에브리바디’(C'mon Everybody), ‘돈 비 크루얼’(Don't be cruel), ‘켄트 헬프 폴링 인 러브’(Can't Help Falling in Love) 등의 주옥같은 명곡에 사랑이 가득한 스토리로 볼거리를 채운 작품이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올슉업’ 프레스콜이 열려 휘성, 김성규, 최우혁, 박정아, 안시하, 제이민, 서지영, 정찬우, 장대웅, 류수하 등이 자리했다.
![]() |
↑ 사진=정일구 기자 |
엘비스가 로큰롤 영혼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 마을에 머무르게 되는 장면은 ‘원 나이트 위드 유’(One Night With You)와 ‘컴온 에브리바디’(C'mon Everybody)로, 신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엘비스 역의 최우혁은 여성들이 한눈에 빠지는 매력으로 여유를 부렸고, 나탈리 역의 안시하는 엘비스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 |
↑ 사진=정일구 기자 |
‘켄트 헬프 폴링 인 러브’(Can't Help Falling in Love)는 앨비스, 에드, 데니스, 짐, 실비아 등이 함께 꾸몄다. 휘성, 박정아, 안세하, 서지영, 장대웅 등 배우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장면으로, 10대에서 40대까지, 세대를 넘어서 사랑으로 가득찬 ‘올슉업’의 분위기가 한껏 묻어났다.
![]() |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