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해준이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 이해준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해준은 지난 15일, ‘알타보이즈’의 리더 매튜 역으로, 멤버들과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알타보이즈’를 통해 첫 주연, 공연에 오른 이해준은 관객들과 완벽하게 호흡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이해준은 “첫 공연이 평일 낮 공연인데다가 비까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분이 와주셨다. 너무 감사하다”며 “‘알타보이즈’는 공연 목표가 서로 다른 아이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보듬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작품인데, 공연하면서 오히려 힘을 얻는 것 같다. 이 작품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더운 여름 화려한 춤과 노래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매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공연할 테니 많이 오셔서 공연을 즐겨주
‘알타보이즈’는 각박한 현실을 살고 있는 힘겨운 영혼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기 위해 뭉친 5인조 보이 그룹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콘서트 형 뮤지컬이다.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오는 8월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